[김형준의 대선 빅데이터] 전화민심 vs 포털민심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

■ 김형준 / 명지대 인문교양학부(정치학) 교수, 장수진 / JPD 빅데이터 연구소 대표

[앵커]
김형준의 대선 빅데이터 오늘도 김형준 교수 그리고 빅데이터 전문가이신 정수진 JPD 빅데이터 연구소 대표 초대했습니다.

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

오늘 제목이 전화민심 대 포털민심 이렇게 돼 있던데 어떤 빅데이터 가지고 오신 겁니까?

[인터뷰]
지금까지 우리가 전화조사와 관련된 빅데이터와 SNS 빅데이터를 분류해서 소개를 하지 않았습니까?

그런데 오늘은 이 두 지수를 합쳐서 하나로 통합하는 지표가 만들어졌거든요. 그게 JPD빅데이터 연구소 장 대표님과 같이 개발한 부분인데요.

이렇게 하면 좋은 것이 방향성을 정확하게 알 수가 있는 겁니다.

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이게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, 앞으로 이것이 또 쉽게 추이가 변화에 대한 속도라든지 이런 걸 알아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이번에는 전화와 포털 민심을 두 개를 합친 그러한 민심 지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.

[앵커]
전화민심은 전화여론조사를 해서 나온 결과니까 더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 포털 민심은 어떻게 해서 데이터를 뽑아내신 거죠?

[인터뷰]
포털에서는 SNS라든지 뉴스 검색이라든지 다양한 포털에서 있는 정보들을 수집할 수 있는데요.

그 수집한 것을 단순히 어떤 수치로 분석한 것이 아니라 그걸 기준 척도를 전화 여론조사에서 나온 그 척도를 같이 동일하게 맞춰서 그걸 가지고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재가공한 지표입니다.

[앵커]
지금 저희가 설명을 드리고 있는데 1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5주 동안의 포털민심 지표는 3대 포털 후보별 기사 130여 만 건을 분석한 결과고요.

그런데 교수님, 지난주에도 우리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포털에서 또는 SNS에서 언급되는 게 긍정적인 언급도 했고 부정적인 언급도 있고 한데 이걸 어떻게 해서 포털 민심인지 설명 좀 해 주세요.

[인터뷰] 그걸 해석하기 나름인데 긍정이 많을 수도 있고 부정이 많을 수도 있는데요.

일단 포털 양이 많아지면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관심이 많아지게 되면 전화를 봤을 때 관심은 많아지는데 전화 여론조사가 떨어졌다는 것은 아, 부정적인 그런 양들이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는 것이고요.

예를 들어서 포털의 양도 높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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